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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, 가상화폐 투자

가상자산 겨울이 지나갔을까?

by 세법변 2023. 11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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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-11월 가상자산에 간만에 훈풍이 불었습니다. 계속 될 수 있을까요?
 

cryptocurrency


1. 비트코인 현물 ETF 호재로 인한 상승장

 

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한화 50,000,000원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. 달럭 기준 37,000 달러입니다. 지난 6개월 간 약 10,000 달러 가까이 상승했습니다. 상승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여부입니다.

 

출처: 삼프로티비, 원출처: 그림 안

 
 
여러 금융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도전하고 있습니다. SEC가 그동안은 거절 의견을 냈습니다. 그러나 그레이스케일의 ETF 신청에 대한 SEC 거절의견에 대한 미국 D.C. 법원 항소부 판결 이후 SEC는 더 이상 거절의견을 내지 않고, 대답을 연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. 
 
사실 대답 연기도 특별히 다를 것은 없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SEC의 태도 변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.
 
비트코인 현물 ETF가 들어 왔을 때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? 무엇이 가격을 끌어올릴까요? 이유는 다음 3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 

  1. 비트코인 현물에 대한 수요를 높여 가격 상승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 ETF가 만들어지면 비트코인 현물을 대량 확보하여야 합니다. 비트코인 개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수요가 대량으로 발생한다는 사실만으로 가격 상승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
  2. 제도권 편입에 대한 확신. 아직도 비트코인은 제도권 밖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 전세계에서 가상자산 투자하는 사람이 4.2%도 안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. SEC가 승인한 금융상품이라는 타이틀을 단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ETF를 통하여 가상자산을 보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. 진정한 제도권 자산의 한 종류로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.
  3. 높은 변동성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음(리스크 헷지 측면). 비트코인 투자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가격의 극심한 변동성에 있습니다. 가상자산 중 가격 가격 변동성이 낮다고 알려진 비트코인 마저 최대 MDD(일정기간 최고가와 최저가 간에 차이) 70%에 육박합니다. EFT는 그 특성상 기초자산인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을 것입니다.

 
 

2. 지속될 수 있나?


그럼 진짜 크립토윈터(가상자산 시장의 불경기)를 지난 것일까요? 그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.

여기서 더 오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. 가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. 2017년이나 2021년처럼 묻지마 불장이 다시 오기 어려운 환경입니다. 제도적으로 정비가 많이 되었습니다. 시장도 한결 성숙해졌습니다. 묻지마 상장, 자전거래 등이 쉽지 않아졌습니다.

 

얼터너티브사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탐욕&공포 지수는 이미 '탐욕'(11.24.자 기준 66)을 찍고 있습니다. 근 1년간 지수추이를 보아도 이미 많이 올라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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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 https://alternative.me/crypto/fear-and-greed-index/

 

 


그리고 무엇보다도 김치 프리미엄이 다시 끼고 있습니다. 김치 프리미엄은 우리나라 가상자산 가격과 글로벌 가격 간의 차이를 뜻합니다. 통상 우리나라 가격이 높습니다. 대한민국 국민이 국내에서 외화나 신용카드로 가상자산을 구입할 수 없고, 한국인 특성상 급격하게 몰렸다가 급격하게 빠지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


그렇다면 일단 비트코인 오른 건 현금화 하고, 다시 추이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.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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